진정한 그린오피스 실현은 웹 리포팅 툴로
엠투소프트의 '리포트 디자이너' "맞춤형 리포팅으로 개발 가능"


그린IT정책 추진과 웹 표준화 사업 등으로 국내 웹 리포팅 시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본지가 실시한 ‘스마트 BI 컨퍼런스’에서는 엠투소프트 전승민 이사가 ‘스마트 리포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관심을 모았다.

전승민 엠투소프트 이사는 "그린 오피스 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페이퍼리스(paperless) 기반 그린IT 열풍이 공공기관을 비롯한 기업의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며 “리포팅 결과를 종이 대신 이미지나 PDF 등으로 대체하는 웹 리포팅 툴 재구축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리포트는 이제 데이터의 의미를 넘어 ‘정보’로 바뀌고 있다. 엠투소프트의 웹 리포팅 툴인 '리포트 디자이너'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연동하는 형태의 보고서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최종 사용자에게 양질의 보고서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리포팅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경영자는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으며, 실무부서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고객들 역시 실시간 정보조회 및 증명 서류 발급을 할 수 있다.

리포트 디자이너 도입 효과는 ▲TCO(총 개발비용) 절감, ▲업무 생산성 향상, ▲상호 운영성 확보, ▲유지보수 편리성 제고 등이다. 기업들은 웹 리포팅 툴 도입으로 하드코딩방식 대비 최소 5~10배의 개발 생산성 향상은 물론, 보고서 개발 비용 및 기간 단축으로 총 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고품질, 고기능의 보고서 조회 및 활용으로 업무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

전승민 이사는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보고서를 개발 할 경우 레이아웃, 데이터 소싱 및 매핑, 데이터 가공과 표현처리를 위한 코딩이 필요하다”며 “리포트 디자이너는 워드프로세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레이아웃 디자인이 가능하고 위자드 방식의 데이터 소싱 및 매핑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보고서 개발 비용 및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리포트 디자이너는 ‘국내 표문화 특성’과 ‘국산 제품의 UI 및 사용 편의성’ 등에서 외산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게 전 이사의 설명이다. 리포트 디자이너의 경우 외산 제품처럼 정형화돼 있지 않아 고객이 원하는 대로 UI를 개선해 맞춤형 리포팅으로 개발이 가능, 다양한 방식으로 표∙그래프를 표현할 수 있다.

즉 다양한 OS와 브라우저, 스마트폰 등을 지원하고 RIA/X인터넷 등 다양한 UI툴과 연동되기 때문에 다양한 전산 환경환경에서도 상호 운영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EUC를 지원하는 엑셀 변환 기능, 보고서의 특정 위치를 링크하는 목차 생성 기능, 헤더를 고정해 데이터 부분만 스크롤 하는 '틀 고정' 기능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전승민 이사는 "이제 고객들도 웹 리포팅 툴이 단순히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솔루션 차원의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며 “데이터의 다각도 분석과 비교, 다양한 관점에서의 표현 등 전사 차원의 리포팅으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투소프트는 2001년에 사업을 시작해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부, 외교통상부, 조달청, 행정안정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교보생명, 삼성전자, 외환은행, 제일은행, 포스코, 후지쯔, CJ, KT 등 기업 및 금융권에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컴퓨터월드 5월호 참조>

2011년 04월 10일 (일) 12:43:10
차향미 기자chakitty@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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