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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 엠투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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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엠투소프트 고정훈 연구소장
M2SOFT
조회수 : 1688   |   2011-02-14
기술연구소 탐방을 위해 찾은 엠투소프트. 지난해 말 성수동 사옥으로 이전해 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엠투소프트의 카프리(cafri)라는 이름의 소회의실에서 엠투소프트 기술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고정훈 연구소장과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고 소장은 지혜로운 사람이었다. 대화 상대방의 눈을 주시했고 눈동자의 움직임엔 흔들림이 없었다. 인사를 나누면서도 가벼운 유머를 섞은 간결한 인사말이 듣기에 좋았다.



“합류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안 것이지만, 화술은 앞뒤가 정연하고 막힘 또한 없었으니, 논리로 조직을 이끌기에 충분한 사람으로 보였다. GE의 전 CEO인 잭 웰치는 조직을 논리로 이끈다고 했다.

“지난해 엠투소프트에 합류한 것은 제게 새로운 도전이자 꿈을 이룰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옛사람들은 쓰임의 때를 기다린다는 표현으로, 꾀꼬리와 종달새가 우는 기간보다 울지 않는 기간이 더긴 것처럼 사람도 한번 쓰이기 위해선 검의 날을 세워두기에 소홀해선 안 된다고 했다. 엠투소프트에 합류하기 전까지 고 소장의 이력은 날을 세워두는 기다림의 세월이었던 듯싶다.

고 소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연구직으로 엔지니어로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MSN 한글화 작업 등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현지화하고 로컬에서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는 작업을 수행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또한 한국에서 모바일 메신저를 직접 개발해 통신사에 공급하는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진행하며, 8년간 한국에서 R&D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벤처의 열정과 성취감 봤다”

이후 고 소장은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07년 마이크로소프트 일본 지사로 자릴 옮겨 연구 업적을 이어갔고, 2009년엔 본사의 부름을 받고 미국 행을 준비하던 중 그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엠투소프트의 CTO 전승민 전무로부터 함께 일해 줄 것을 제안 받는다.

전 전무의 오랜 설득이 이어진 끝에 고 소장은 마침내 마음을 돌려 지난해 엠투소프트에 전격 합류하게 된다.

“변화의 갈림길이라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 고민의 끝자락에서 엠투소프트를 선택한 까닭은 그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연구직을 수행하면서 오랫동안 품어온 한 가지 꿈 때문이었다.

“대기업에 종사하면서도, 가슴 한켠에는 항상 벤처기업에 몸담고 싶은 생각을 가졌어요.” 작은 조직에서만 향유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이나 성취감 같은 정서를 고 소장은 늘 그리워했다.

연구소 비전과 실행의지 모으는데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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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모바일 트렌드 제품에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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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적용, 개발기간 짧게 끊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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