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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 엠투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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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기업 엠투소프트 << IT프론티어
M2SOFT
조회수 : 1990   |   2004-10-07
Windows & .Net Magazin 2004년 10월호
글:유정원 기자(Jardin@adminmag.com)
사진:김구룡 기자(Photo@adminmag.com)

IT프론티어 << 작지만 강한 기업 엠투소프트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는 엠투소프트를 기대하라’

엠투소프트(대표:박유성 www.m2soft.co.kr)리포팅 솔루션의 역사는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정보공학의 응용개발사업부에서 개발한 리포팅 툴은 2001년 엠투소프트로 분사하면서 ‘리포트 디자이너 3.0버전’으로 거듭난다. 그리고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쉼 없이 달리기를 3년, 이제 엠투소프트는 업계1위 리포팅 툴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10년이 넘게 리포팅 솔루션에 매진했던 엠투소프트는 최근에는 고무적인 소식들이 종종 들린다. 작년부터 시작한 일본 진출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고 있고 국내 굵직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경기가 어렵다는 올해에도 매출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 그렇다고 현실이 녹녹하지만은 않다. 이미 포화상태라고 말하는 리포팅 툴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고 리포팅 솔루션 이외에 매출 볼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제2의 비즈니스를 모색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리포팅을 넘어 BI로

현재 국내 리포팅 솔루션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산 툴 및 크고 작은 국내 업체를 합치면 대략 50여 개의 플레이어들이 경쟁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무료로 공급하는 리포팅 툴까지 더해져 가격경쟁이 심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로 흐르고 있다. 따라서 국내 리포팅 솔루션 업체들은 단순한 리포팅 툴을 넘어 BI의 개념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엠투소프트의 엄의용 차장은 ‘이제 단순한 리포팅 툴의 기능만으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BI 솔루션으로 발전방향을 잡고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인 오라클, SAP ERP와 연동해서 분석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최근 발표된 ‘리포트 디자이너4.0’ 버전은 오라클 ERP나 SAP R/3 등 각종 패키지 솔루션과 연동을 지원하고 핸드폰을 이용해서 보고서 조회와 출력이 가능한 모바일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이전 버전에서 아쉬웠던 서버 관리 기능과 올랩을 연계한 드릴 업-다운 기능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소홀히 하지 않았다.

엄차장은 ‘물론 타사의 제품도 오라클이나 SAP과 연동이 되기는 하지만 시스템을 별도로 운영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사실 리포트 디자이너가 SAP이나 오라클ERP와 긴밀하게 연동함으로써 시장에서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효성이나 두산중공업의 경우 전사적으로 오라클 제품을 사용하고, SAP ERP를 사용하는 삼성전자도 모두 리포트 디자이너의 ERP 시스템 연동 기능에 후한 점수를 주었던 경우이다.

‘리포트 디자이너’ 일본에서도 통했다

밴드-베이스ㅡ 방식을 취하고 있는 타사의 리포팅 툴은 형식이 정해져 있어서 보고서 작성시 제한이 많다. 그러나 우리나라나 일본의 경우에는 화려하고 다소 복잡해도 한 화면에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방식을 선호한다. 리포트 디자이너는 밴드-베이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오브젝트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그래서 영역 안에 있는 객체를 표나 차트 이미지에 따라 속성을 줄 수 있다.

작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일본 시장에서도 동양식 보고서 양식에 최적화된 리포트 디자이너가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혼다 자동차의 판매망 관리 프로젝트, 동경의 성루가 국제 병원의 건강검진시스템과 사가시 전자자치제 프로젝트의 리포팅 툴로 선정되었다. 특히 사가시 전자자치제 프로젝트의 리포팅 툴로 선정된 것은 그 의미가 크다. 사가시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전자정부를 추진하고 있는 일본의 다른 시에서도 리포트 디자이너가 도입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셈이다.

엄의용 차장은 ‘일본의 전자정부 시장이 가장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전자정부 프로젝트의 시작이 사가시였는데 사가시에 리포트 디자이너가 도입됨으로써 앞으로 일본 시장에서 전망이 밝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엠투소프트는 2005년까지 매출의 4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가격경쟁이 치열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국내 시장보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의 수익성이 기대할 만하기 때문이다. 물론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이미 일본어, 중국어, 영어 버전으로 리포트 디자이너가 출시되어 있다.

오래 묵은 장이 맛이 좋다.

엠투소프트의 R&D 직원들은 대부분 한국정보공학 시절부터 팀워크를 맞춰오던 오래 묵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이 직접 설계한 툴이기에 제품을 가장 잘 알고 자연스레 자신의 역할을 몸으로 익혔다. 물론10년이 넘게 함께 일 할 수 있었던 것은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엠투소프트는 분사한 이후에 입사한 직원들도 쉽사리 회사를 떠나지 않는다. 송주한 차장은 ‘이직율이 아주 낮다’고 강조하면서 은근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2003년에는 2002년에 비해서 15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그리고 올해 역시 35억을 목료로 현재 순항 중이다.

대표이사 인터뷰

해외 시장에서의 목표

속속 일본 시장에서 성과가 나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일본 현지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커스터마이징과 보다 완벽한 제품의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점차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일본 공공분야, 특히 전자자치제 프로젝트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하여 현지 업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04년 올해는 3억원의 수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2005년에는 5억원의 수출을 목표로 해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엠투소프트의 장기적 비전에 대해
엠투소프트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우리의 작음은 능력이 아니라 규모의 작음일 뿐이며 우리의 강함은 규모가 아니라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 임직원 상호간의 굳건한 믿음, 고객과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다. 또한 엠투소프트는 지난10여년간 리포팅 분야를 연구 개발하며 축적된 노우하우를 보유한 기업이기도 하다.

회사 경영의 원칙이 있다면
‘고객 제일 주의’. ‘핵심 역량의 강화’, ‘동반자 관계’ 이 세가지 원칙을 항상 마음에 담고 있다. 고객이 없는 엠투소프트는 의미가 없으며 기술 경쟁력 없이 살아 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의 조직 문화는 다른 기업보다 인간적이고 가족적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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